유지나유진 킴 10년 전 신동들의 각축장에서 만난 앙숙 지나와 유진은 인신 공격까지 서슴치 않고 할 만큼 사이가 좋지 않았다. 10년이 지나 줄리아드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옛날의 앙금이 남아 있지만 예전과는 달리 음악적 동지로 나아가게 되고... 양극은 서로 통한다는 말이 맞는 건지 대립하던 두 사람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음악이야기는 많지만 두 사람의 달달이야기는 좀 부족하다. 마지막에 이야기가 있을 듯 하다가 끝이나서 좀 아쉽긴 했다. 그래도 많은 곡들을 알 수있어서 좋았다.
신이 내린 천재 피아니스트, 유진 킴.
악기 탓은 적당히 하고, 차라리 그 시간에 실력 상승을 꾀하라구.
그의 신랄한 조소에 마스터 클래스를 참관하고 있던
오십여 명의 청강생들이 동시에 숨을 죽였다.
그리고 홀 안을 채우는 고요한 정적을 깬 동갑내기 바이올리니스트,
지나의 발언 역시 그에 못지않게 신랄했다.
너야말로 기계처럼 기교만으로 피아노를 뚱땅거리는 주제에,
본인의 실력 상승이나 신경 써.
그 비싼 스타인웨이가 아깝다구, 미스터 신디사이저.
음악 영재 양성 학교인 커티스의 학창 시절
‘앙숙 듀오’로 이름을 날리던 천재 피아니스트와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그들이 8년 후, 뉴욕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지휘학도와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로서 재회했다!
애정과 증오는 한 끗 차이라던데,
그들은 과연 애증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까?
1. 달갑지 않은 조우
2. 관능의 셰헤라자데
3. 블루 블러드
4. 지휘자와 콘서트마스터의 불편한 구도
5. 유혹의 파드되
6. 터닝 포인트
7. 셰헤라자데의 유혹
8. 셰헤라자데의 유혹(2)
9. 카푸치노 한 잔의 부가가치
10. 고지식한 예술인의 심각한 오류
11. 양날의 검
12. 양날의 검(2)
13. 행운이 필요 없는 남자와 행운을 믿지 않는 여자
14. 10년 만의 앙상블
15. 종연 후의 기로
16. 기억의 잔해
17. 시나브로 - Step by step
18. 동거인으로서의 첫날
19. 정통성을 고수하는 것과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것
20. 과거의 잔류(殘留)
21. 완벽주의자의 일탈
22. 각성(覺醒)
23. 누설된 과거의 편린
24. 고해(告解)
25. 해방의 찬가(讚歌)
26. 일상으로의 회귀(回歸)
27. 새로운 인연, 그리고 재회
28. 덫
29. 비상(飛上) - 피날레
Con Amore 2부 preview
아파쇼나타 Appassionata - 열정적으로
다음 사람을 죽여라
평소에 범죄 추리 소설을 정말정말 사랑하고, 또 반전이 있는 걸 좋못사합니다!책 구경하다가 전세계 33개국 베스트셀러라고 되게 광고를 많이 하더라구요그래서 궁금해가지구 책 소개 보니까 재밌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어느 정도 기대를 가지고 읽었는데 막 엄청 재밌다는 아니었지만 읽을 만 했어요!이런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어 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자살하지 말아요, 우리가 당신을 죽여줄게요. 전세계 33개국 베스트셀러, 드디어 한국 상륙!테드는 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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