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분씨네 채소가게-사계절 (닉네임-봉달)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순분씨네 채소가게는 단순한 채소가게가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민들의 삶의 장소인 재래시장의 하루의 모습을 통하여 사람들 사이에서 정을 주고 받는 모습은 단지 시장이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를 넘어 우리의 감정이 오고가는 장소임을 다시한번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책 속에서의 자세하고 익살스런 그림의 묘사는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며 마치 숨은 그림찾기를 하는 듯한 즐거움까지 주는 듯 하다.이야기 내용중에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일인 것 같다 고 표현한 부분에서는 요즘의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도 제공해주었다. 교과시간에 물건의 생산부터 우리손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시간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