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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짧을 수록 분쟁도 적어진다 항상 신중한 태도로 말하고 조심해서 말하라 인생을 살다보면 한마디 더 말할 시간은 있어도 취소할 시간은 오지 않는다 아무리 사소한 말도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것처럼 하라/시인 발타자르 그라시안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될지니흥분할수록 낮은 목소리로 말할 지어다내가 하고 싶어하는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할지어다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고순간적인 감정으로 하게 된 부정적이고심한 말들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또한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도 생각난다말하는 자는 씨를 뿌리고 침묵하는 자는씨를 거두어 들인다는 명언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다 물론, 때에따라서 침묵 만이 답이 아닐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혜롭게 판단하여 융통성있게, 필요없는 말, 감정적이고 순간적인언행,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가벼운 말과행동들은 한번 더 생각하고 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폭력 중 가장 무서운 것이 언어폭력인 것을잘 앎에도 무너지는 일관된 감정상태는 아이에게 화살을 쏘게 된다 순간 아이는 조용해지고 공포 속에서 눈치로 살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분명 상처 받았을 것이다 순간 돌덩이로 머리를 맞은 것 같다 앞으로 엄마의 힘듦때문에 화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말과 함께 용서를 구한다 화를 꾹꾹 눌러 참는것이 아니라 화를 잘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감정을 잘 조절하는 엄마에게서 양육된 아이는자기의 감정을 잘 조절하게 된다 그러면 아이는자신의 기분에 솔직하고 사랑받는 인격체로서 더 나아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커나갈 것이다 아이 앞에서 감정을 쉽게 조절하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엄마 스스로의 육아 가치관을 돌아보게 하고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준 책이다 부모로서 중요한건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힘껏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발칙하고도 이유있는 상상을 통해 지금 당장 걱정을 벗어버리고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큰소리 내지 않고 훈육하는 현명한 엄마로 거듭나기로 다짐하다
부모님에게 벌을 받은 아이들의 이유 있는 일침!
왜 항상 우리만 벌 받아야 하나요?

아이들이 식탁 밑에 숨어서 각자 부모님에게 어떤 벌을 받았는지 이야기했어요. 동그란 안경을 쓴 마농이 말했어요. 우리 부모님은 내가 밥을 남기겠다니까 주변에 악어들을 풀어 놓은 거 있지. 내가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심하지 않니? 빨간 머리 루카스가 덧붙여 말했어요. 어른들 얘기에 껴들었다고 엄마 아빠가 나를 투명색으로 칠해 버렸어.

이어서 머리를 양 갈래로 묶은 사라도 털어놓았어요. 어제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쁜 말이 튀어나왔어. ‘엄마 아빠는 설사 괴물 똥딱지야!’라고! 그랬더니 부모님이 날 개집에다 묶어 놓았어. 잘못했다고 빌 때까지! 그러다 아이들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어요. 왜 항상 우리만 벌을 받지? 엄마 아빠도 잘못할 때 많잖아. 그럴 땐 부모님도 벌을 받아야지, 안 그래?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주고 싶은 벌은 어떤 걸까요.




 

르누아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Auguste Renoir)프랑스의 화가. 인상파 그룹의 한 사람으로서 빛나는 색채표현을 전개했다. 이탈리아 여행 후 담백한 색조로 선과 포름을 명확하게 그려 화면구성에 깊은 의미를 쏟은 고전적인 경향을 띤 작품들을 그렸다. 그 후 인상파에서 이탈해 독자적인 풍부한 색채표현을 되찾아 원색대비에 의한 원숙한 작풍을 확립했다. -네이버 지식백과-1. 입선이냐 낙선이냐 2.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 3. 성공, 그리고 성숙 4. 앵그르풍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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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의 만능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어릴 적 보았던 만화가 생각났어요. 나와라~ 만능팔을 외치던 가제트 형사라는 만화 말이죠. 팔이 여러 개라면, 그것도 만능팔이 여러 개라면 할 수 있는 일도 많겠다고 생각하겠죠. 이 책의 주인공인 똑똑이는 하고 싶은 일이 아주 많은 아이입니다. 배우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도 많고, 뭐든 잘하고 싶어 했죠.잘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많던 똑똑이는 매일매일 바쁘게 움직였지만 하고 싶은 일이 많아 전부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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