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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대백과

rorebs 2024. 2. 20. 23:16


요괴나 몬스터 미확인 동물들에 대한 책들을 찾아보면, 아무래도 일본 책들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그만큼 일본이란 나라가 요괴와 같은 존재들을 많이 생성해냈고, 또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금번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우리나라 역시 이런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전설이나 설화가 많다. 어린 시절 그토록 무서워하면서도 <전설의 고향>이란 프로그램을 재미나게 봤던 기억도 있고. 이런 우리나라의 상상의 존재들을 정리해놓는다면 이것 역시 좋은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다.이 책 『상상의 괴물 몬스터』는 주로 유럽과 북미 지역의 전설적인 몬스터들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다. 다소 과장된 일러스트와 짧은 정보들로 각각의 몬스터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탓일까? 과장된 일러스트들이 먼저 눈에 띤다. 아울러 각각의 몬스터들에 대한 짧은 정보들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지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적이란 점에서 글이 너무 많아도 적합하진 않으리라.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고대 전설과 민담으로 전해지는 괴물, 신화 속의 괴물들, 책과 영화에 등장하는 괴물들, 현대의 괴물들로 나뉜다. 사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분류는 다소 모호하기도 하다. 고대 전설과 신화의 구분이 모호하듯 말이다. 세 번째 단락에 속한 몬스터들은 확실한 창작의 몬스터들이다. 킹콩이나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등 책이나 영화를 통해 창작된 몬스터들. 하지만, 이미 우리들 사고 속에 깊이 각인된 몬스터들이기도 하다. 마지막 현대의 괴물들은 미확인 동물들(UMA)이라고 볼 수 있겠다. 목격했다는 증언들은 있지만, 과연 그 증언이 신빙성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는. 우리의 눈에 쉽게 띄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부인할 수 없는 그런 몬스터들.아무튼 이런 다양한 몬스터들을 소개해주고 만나게 해주는 책이다. 너무 깊이 빠져들진 말자. 하지만, 이런 다양한 몬스터들이 흥미로운 것은 사실이다.
유럽 지역의 전설과도 같은 몬스터에 관한 괴담을 담은 책입니다. 고대의 많은 괴물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은 채 수백 년 뒤에 태어난 사람들까지도 위협합니다. 2000년 전 로마 시대 작가인 플리니우스가 묘사한 치명적인 독을 가진 바실리스크는 16세기에도 나타나 사람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우리는 괴물이 단지 꾸며낸 이야기이며 환상이라고 알고 있을까요, 아니면 고대의 괴물이 현대에 와서 모두 사라진 것일까요? 어느 것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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