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을 다니던 90년대와 현재 대학을 다니는 후배들의 대학생활이 달라도 많이 다르단 걸 알게 되었다. 88만원 세대라고 불리는 현 대학생들의 고충과 고민들... 대학낭만이라는 말은 어느새 구시대 단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치열하게 운동을 하던 그 시절과 달리 취업이 당면한 최고의 문제이고, 공부는 금전적인 문제와 직결되는 대학생들... 어느 시절이건 그 시대의 고민은 있게 마련이지만 그 고민이 사상의 고민이라거나 사회적인 고민이 아닌 원초적인 삶의 문제와 직결되는 현실이 가슴이 아프다. 결론적으로 현재 대학생활의 문제와 그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 젊은이들의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는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아프고, 허탈하면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현 대학생들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