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의 범죄]에 이어 두번째 만나는 미미여사의 책! 지금 읽어야 할 책(내책)을 미뤄두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이 책에 먼저 손을 대버렸다. [가우모 저택의 사건 1] 원하던 대학시험에서 낙방하고 내년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예비교 시험을 치르기위해 상경한 오자키 다카시(18세), 아버지가 지인을 통해 구해준 호텔에 머물며 시험을 치르던 중 호텔에 머물던 분위기가 묘한 중년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머물던 호텔에 불이나 (정말 빌어먹게 하필이면 그때 호텔에 불이 날게 뭐람) 다카시의 목숨이 위기에 처했을때 의문의 중년 남자가 그를 구해주었다. 호텔에 불이 난 날은 2월 26일, 히라타 지로(그를 구해준 사람)에 의해 과거로 타임트립을 한 다카시(이거 믿을만한 사실이야?) 호텔이 있던 자리는 예전 가모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