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자는 뭐지? 노란 표지는 뭐지? 손미나 아나운서가 여행수기도 아니고 소설을?이 책은 여러가지 궁금증과 손미나 아나운서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한 글이다.e북으로 책을 잘 보지 않는데 첫 시도이기도 했다.(아직 e북은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소설가를 꿈꾸는 대필작가였던 장미가 K그룹 회장의 딸 최정희(레아)의 자서전을 대필해 줄 것을 의뢰받고 그녀를 추적해가는 시간의 흐름을 가지고 있다. 테오의 정보를 찾기 위해 프랑스로 떠난 장미와 공항에서 장미와 가방이 바뀌고, 나중에 장미와사랑을 하게되는 의사 로베르, 그리고 대필의 주인공인 레아와 그녀의 영원한 사랑인 테오와의 아슬아슬한 추적의 궤도를 그려가는 이야기로 한장한장 넘길수록정말 흥미진진하다.미모자는 책표지에 있는 화사한 노란색의 꽃이었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