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작가 이름만 대면 그 작가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들이 있습니다. 존 버닝햄도 그렇고, 고미 타로나 앤서니 브라운... 그리고, 레오 리오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은 제목처럼 1월부터 12월까지 쌍둥이 쥐와 나무와의 우정을 그리며 1년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1월의 첫째날, 쌍둥이 쥐와 나무가 만나죠. 2월에 쌍둥이 쥐는 나무를 찾아 여러 이야기를 해주고요. 3월에 친한 친구가 되고, 4월이 되어 봄이 오자 나무에는 새싹이 돋습니다. 5월엔 예쁜 꽃이 피고, 6월엔 한여름을 위해 호스를 준비해 7월의 화재를 예방합니다. 8월에 쌍둥이쥐는 휴가를 떠나고 9월에는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고, 10월엔 낙엽이 집니다. 11월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12월엔 함께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