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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이를 너무 늦게 알게돼서 종현이의 산하엽도 저번달에서야 사게 됐다.미개봉 비닐을 뜯는것도 아까워서 배송 오고 난 뒤에도 몇날 몇일을 묵히다가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해서결국 뜯어버렸다ㅜㅜ 목차에 적힌 종현이가 작사작곡한 노래들과 함께 글을 읽어내려가다보면 그의 옛 흔적들을 꼭 나도 뒤따라가고있는 느낌이 든다. 4월 8일, 오늘은 종현이의 생일이다. 어떤 형태의 물건이든, 형체없는 음악이든 뭐든. 종현이의 흔적들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샤이니 종현,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 발간!- 종현만의 감성이 녹아있는 글과 사진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샤이니 종현(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발간한다.이번 소설책은 지난 9월 발매돼 좋은 반응..

문제가 틀리고 잘못되어 있는게 너무 많습니다.답이 이상해서 다시 참고서 찾아보면 문제나 답이 잘못 표기되어있는게 너무 많습니다.문제 자체도 이상한게 많습니다. 예를들어, (가)와 (나)를 비교하는 문제가 있는데 (나)가 아예 표시가 안되어 있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오기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수험생 분들은 다른 책 찾아보시는게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한국사 1400제 근현대편이 새롭게 단장하였다.그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받으며 장수해온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1500제 전근대편에 이어 근현대편 1400제가 출시되었다. 수험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반영함은 물론, 양질의 문제를 단원별, 개념별로 재배치하여 묶은 한국사 문제집의 바이블. 개념 공부를 하긴 했지만 도대체 뭐가 중요한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

출판사의 사람은 왜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시리즈를 기획했을 때 첫 번째 책은 흥행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출판사 측에서는 심사숙고를 한 뒤 이 책을 펴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최근에 나온 라는 책을 읽고 관련 시리즈 책이 나온 것이 없을까 도서관(강릉교육문화관)에 찾아보다 발견한 책이다. 제목으로만 보아서는 그렇게 구미가 당기는 책 종류는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3년 가까이 지난 책임에도 책이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었다. 아마도 많은 독자들이 찾지 않았나 보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표지를 들추어 읽기 시작했다. 오래 전 우리 조상들의 동굴 이야기부터 시작되길래 불길한 마음이 들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닐까 염려하며 읽다가 나도 모르게 단숨에 읽었다. 물론 200쪽 밖에 되지 않는 분량이라 짧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과학 탐구 과목에 재미를 붙이게 되어서 하루 종일 화학 공부만 하던 중, 한원과 전해질에 관한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도서관에 가 용어 사전을 대출하였다.이 책의 저자들은 하나같이 과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이치와 원리를 배우는 과목이다. 라고 말한다.작가들이 하는 이 말을 내 뜻대로 해석해보자면 과학은 탐구와 실험이 절대적인 과목이다. 라고 하는 듯하다.사전은 보통 글씨가 작고 방대한 내용들을 수록하며 책으로 읽기에는 힘든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은 과학이라는 이름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과목들의 용어들을 정리해 놓았다. 단어와 용어의 한 줄 설명이 있은 후에 본 내용들이 정리 되어있어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었던 것 같다. 사실 사전이라고 하기엔 ..

이채원의 가치투자 리뷰입니다. 주식 투자 중 가치투자 초보자를 위한 기본서입니다.기본개념 및투자방법 사례등이 정말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하지만 책이 출간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니, 이것만 보고 가치투자를 하시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투자 흐름이나 기본적인 내용이 잘 정리가 되어있으니 읽어볼 가치는 충분한 책입니다!개인적으로 초심자를 위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가치투자의 일인자로 꼽히며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까지 불리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이채원 전무의 책. 본인이 직접 투자했던 투자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가치투자를 길잡이해주는 내용의 이 책은 ‘내 몸에 잘 맞는 투자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채원식 가치투자 를 이야기한다.들어가며제1장 나의 투자 이력서01 신출내기 영업사원,..

정말 우연한 기회에 노푸를 시작했다. 노푸에 대해서 그 전에 들어보긴 했지만, 전혀 해 볼 생각은 없었다.지금은 불투명해 보이지만, 몇달 전까지만 해도 친한 언니들이랑 내년에 산티아고를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모두들 짐을 최소한으로 줄이자고 생각했고, 그 방법 중에 하나로 노푸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원인은 있다. 박작가의 유튜브를 보다가, 그의 짐이 정말 적은 걸 봤고, 또 그가 노푸라는 걸 알고 나도 한번 해 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 때는 구정 연휴 때라 잘 됐다 싶었다. 처음엔 냄새도 엄청 나고 진뜩 거려서 이걸 해 말어 하다가 벌써 세 달이 지났다. 이 책은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한번 읽었고, 세 달이 지나서 다시 읽었다.책 저자에 따르면 몇 달이 지나면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

능률 JUNIOR 영어사전 은 최신 영영사전을 근거로 하여 번역어를 제시하고, 의미 구분을 세분화했다. 표제어와 자주 쓰는 표현을 영어뿐 아니라 대응되는 우리말에도 굵게 표기하여 찾기 쉽고 활용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페이지 우측의 미니단을 통해 풍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해당 어휘에 대한 실제적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능률 JUNIOR 영어사전 은 최신 영영사전을 근거로 하여 번역어를 제시하고, 의미 구분을 세분화했다. 표제어와 자주 쓰는 표현을 영어뿐 아니라 대응되는 우리말에도 굵게 표기하여 찾기 쉽고 활용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페이지 우측의 미니단을 통해 풍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해당 어휘에 대한 실제적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능률 JUNIOR 영어사전 은..

톰 라이트를 자유주의계열에 있다는 보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복음주의 계열에 있다고 평한다. 물론 새관점 제시에 대해 큰 기여라고 하지만 일부분 신학적 견해는 여전히 논쟁중이고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아직 일반 성도들에겐 톰 라이트이 로마서를 권하고 싶진 않다.시간이 좀 더 지나서 신학적인 검증과 평가가 이루어진 후, 접하시길 권한다. 본「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I」에서 논의하는 내용 중 죄의 근거와 칭의, 특히 칭의에 관해서는 치열히 논쟁 중이니 (혹시라도 읽으신다면) 균형잡힌 이해를 위해 반드시 전통적인 로마서 관련 도서를 읽을 것을 권한다.존 스토트의「로마서 강해(BST시리즈)」,로이드 존스의 「로마서 강해」(14권)를 추천한다.특히 톰 라이트의 책은 여타 다른 로마서 관련..